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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배미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0073
한자 萬歲-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래비길 55[가납리 732-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만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해당 지역 소재지 만세배미 -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래비길 55[가납리 732-4]지도보기
성격

[정의]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에 있는, 1919년 3·1 운동 때 만세 시위가 벌어졌던 터.

[명칭 유래]

만세배미는 1919년 3·1 운동 당시 만세 시위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1919년 3월 18일과 4월 3일 1,000여 명의 군중이 모여 일제의 폭압적 탄압에 항거하는 독립 만세 시위를 벌인 곳이다. 만세 시위를 주도한 백남식(白南式), 이용화(李龍和), 김진성(金辰成)이 일본 헌병이 쏜 총탄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을 당한 역사적인 현장이다.

[자연 환경]

만세배미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신천이 흐르고 남쪽으로 실재천이 흐르는 평야 지대이다. 동쪽에 도락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현황]

만세배미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광적면사무소의 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1919년 일제의 탄압에 항거하여 만세 시위를 하다가 희생된 넋을 기념하고자 1986년에 높이 255㎝, 폭 330㎝의 가래비 3·1운동기념비를 제작하여 인근 신천 변[가납리 709번지]에 세웠다. 그러나 2007년 만세 시위 현장이었던 만세배미에 만세공원을 조성하면서 새로운 가래비 3·1운동기념비와 기념상을 만들어 세웠다. 매년 가래비 3·1 운동 기념식이 만세배미에 있는 만세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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