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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조씨 소보』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0566
한자 楊州趙氏 小譜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기도 양주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서동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세기 중반 - 간행
소장처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서울특별시 관악구 대학동 산239-1
성격 족보
편자 조제만
간행자 조제만
표제 양주조씨 소보

[정의]

조선 후기에 편찬된 경기도 양주의 세족 가문인 양주 조씨(楊州趙氏) 조제만(趙濟晩) 가의 족보.

[개설]

『양주조씨 소보(楊州趙氏小譜)』는 족보의 분류상 자기 집안의 직계를 기록한 가승(家乘) 혹은 가첩(家牒)에 해당된다.

[편찬/간행 경위]

19세기 중반 양주 조씨 조제만 가에서 자신들의 직계 선조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기 위해 『양주조씨 소보』를 제작하였다. 편찬 주체는 조제만의 자손들로 추정된다. 즉 조제만의 세 아들인 조득림(趙得林), 조철림(趙徹林), 조휘림(趙徽林) 중 한 사람이거나 조득림의 아들이 편찬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규11498].

[형태]

필사본. 1책[6장]. 크기는 가로 32.6㎝, 세로 24㎝이다. 1면 5단 횡분(橫分)이다.

[구성/내용]

양주 조씨는 양주의 호장(戶長)을 지낸 조통(趙通)을 시조로 하는데, 이 『양주조씨 소보』에는 시조인 조통과 조군우(趙君佑)를 간략히 언급한 후 이들과 몇 세대의 간격이 있는지 모르는 조잠(趙岑) 이후부터 상세히 기록하였다. 내용은 관직, 시호, 자(字), 출생 시기, 사망 시기, 묘의 위치, 배우자 관련 사항 등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족보에 비해 배우자에 관한 내용이 소략하게 기재되어 있다. 자녀에 대해선 일반적인 사례와 마찬가지로 남자를 여자보다 우선시하고 적서(嫡庶)를 구별해 기록하였다.

[의의와 평가]

경기도 양주의 대표적인 사족 가문인 양주 조씨 가에서 가문의 명맥을 유지하고 발전시킬 목적으로 간략한 족보를 편찬해 후손들에게 전하려 하였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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