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 남면 구암리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개설]

일반 산업 단지는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조성되는 산업 단지로, 시·도지사 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시장이 지정한다.

[건립 경위]

남면일반산업단지는 2005년 12월 29일 일반 산업 단지로 지정 승인되었다. 2007년 3월 5일 산업 단지 지정 변경 및 실시 계획 승인을 고시하고, 같은 해 5월 31일 부지 조성 공사를 시작하였다. 2007년 7월 31일 산업 시설 용지 분양을 공고하고, 2008년 4월 부지 조성 공사를 마쳤다. 2009년 5월 산업 시설 용지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23일 실시 계획을 변경한 뒤, 2010년 1월 8일 경기도 제2청사 공고 제2010-5007호에 의해 산업 단지의 준공이 완료되었다. 총 조성 기간은 2005년부터 2010년까지이며 사업 시행자는 양주시장과 경기도시공사, 관리자는 양주시이다.

[구성]

총 관리 면적 20만 7000㎡ 중, 총 분양 면적은 15만 1000㎡로 14만 8000㎡는 산업 시설 구역, 3,000㎡는 지원 시설 구역으로 분양되었으며, 그 외 공공시설 구역 3만 5000㎡, 녹지 구역 2만 1000㎡가 조성되어 있다. 입주 가능 업종은 섬유 제품 제조업과 가죽, 가방 및 신발 제조업, 금속 가공 제품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전기 장비 제조업, 가구 제조업 등이다. 용수 다소비 업종, 특정 유해 물질 배출 업종, 수질 오염 물질 배출 시설 허가 대상 업종은 입주가 제한되어 있다. 2014년 12월 말 기준 32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27개의 업체가 가동 중이다. 입주업체의 업종은 섬유의복·비금속·전기전자 등이며, 67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현황]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송추IC나 의정부IC를 이용하거나, 국도 3호선, 국도 56호선과 지방도 371호선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으며 양주역에서 16㎞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하루에 874㎥에 달하는 공업용수와 191㎥에 달하는 생활용수는 검준일반산업단지 내의 폐수 종말 처리 시설에 위탁하여 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