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의정부시·동두천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환경 관련 시민 사회단체.

[설립 목적]

의정부·양주·동두천환경운동연합은 인간에 의해 오염되고 파괴된 자연환경을 생활개선과 환경 운동을 통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터로 다시 회복시켜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4년 10월 22일 경기북부환경운동연합으로 창립되었으며 2000년 2월 의정부·양주·동두천환경운동연합으로 단체명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홍보, 지역 환경 문제에 대한 조사 연구 및 정책 제안, 환경 피해 지역 주민 운동 지원 등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권 침해에 대한 법률 관련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이 중 교육 홍보 관련 사업으로는 2007년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에서 배우는 어린이 자연학교’,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에너지학교’,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맑고 건강한 산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현황]

의정부·양주·동두천환경운동연합은 경기제2청사에 등록되어 있다. 회원 수 653명, 임원 수 23명, 직원 수는 2명이며 예산은 7651만 4000원이다.

[의의와 평가]

의정부·양주·동두천환경운동연합은 경기 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환경 단체로,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시행하고 있으며 문화제 참가, 경전철 공사 재검토 등 시민을 위주로 하고 시민과 어우러지는 환경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