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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1264
한자 映畵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기도 양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안용현

[정의]

경기도 양주시 관내 영화 관련 인물 및 시설.

[개설]

양주시에는 전용 영화 상영관이 없었다. 다만 양주시 시설관리공단 등에서 이를 대신한 바 있다. 한편, 야외 자동차 극장인 장흥영화사랑이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생겨 2008년까지 운영된 것이 확인된다. 또한 양주 출신 영화배우로는 문숙[본명 오경숙]이 있으며, 양주시 장흥면에 거주하는 영화배우 이원종은 2010년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영화인]

영화의 불모지 아래서도 양주는 문숙이라는 배우를 탄생시켰다. 1954년에 양주에서 태어난 오경숙은 1972년 TBC 공채 탤런트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연기를 하고 싶었던 여고 3학년생인 문숙은 단발머리인 채로 교복을 입고 탤런트 시험에 응시하여 12명의 합격자 속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그 당시 여고생에게는 응시 자격을 주지 않았음에도 문숙은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합격했던 것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배우를 꿈꾸던 문숙은 1974년 「태양을 닮은 소녀」라는 영화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문숙은 1974년 백상 예술상을 수상했다. 이듬해인 1975년에는, 1970년대의 산업화를 배경으로 한 이만희 감독의 「삼포가는 길」로 제14회 대종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영화 촬영지]

이미 여러 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한 양주 회천지구인 양주시 회정동·덕계동 일대는 훌륭한 영화 촬영지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2010년 8월에 개봉한 공포영화 「폐가」도 양주시 회정동·덕계동에서 촬영되었다. 현재 영화 「폐가」의 촬영지는 일반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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