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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 윤씨 묘역 출토 장옷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1427
한자 海平 尹氏 墓域 出土 長-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의복/의복
지역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산48-20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최미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조선 시대
관련 인물 생년 시기/일시 1675년~1677년 - 미라[단웅] 출생 추정 연도
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1680년~1683년 - 미라[단웅] 사망 추정 연도
출토|발견 시기/일시 2001년 11월 15일연표보기 - 해평 윤씨 선산에서 어린이 미라 발견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1년 11월연표보기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에 기증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2년 12월 - 경기도 양주 출토 해평 윤씨 기증 유물 특별전
소장처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출토지 해평 윤씨 선산 -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산48-20지도보기
성격 여성복
재질 명주
관련 의례 장례[수의]

[정의]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해평 윤씨(海平尹氏) 선산에서 발견된 죽은 아이의 염습 의류로, 조선 시대 여자들이 외출할 때 얼굴을 가리기 위해 머리에서부터 길게 내려 쓰던 옷.

[개설]

2001년 11월 15일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산48-20번지에 있는 해평 윤씨 선산에서 ‘어린이 미라’가 발견되었는데, 해평 윤씨 묘역 출토 장옷은 이 미라의 시신을 염할 때 사용된 염의 의류 중 하나이다.

[형태]

해평 윤씨 묘역 출토 장옷은 미라의 어머니 것으로 추정된다. 명주에 솜을 넣어 만들었으며, 바느질이 정교하고 양쪽 소매가 완전히 탈락되어 있다. 솜은 거의 삭아 없어졌으며, 깃과 당은 화문 단으로 되어 있다. 섶이 이중으로 되어 있고, 깃은 모두 목판깃이다.

고운 홈질로 바느질하였으며, 솔기의 시접은 0.5~0.7㎝ 정도이다. 등솔기는 곱게 홈질하여 입어서 오른쪽으로 넘겼다. 섶은 이중 섶으로 솔기 시접을 모두 길 쪽으로 넘겼으며, 소매를 붙인 진동 솔기도 길 쪽으로 넘겼다. 무는 어슨 올[사선]을 길에 붙이고, 솔기 시접을 길 쪽으로 넘겼으며, 옆선은 솔기 시접을 뒤로 넘겼다. 당의 크기는 4㎝ 정방형으로 소매와 무 사이에 붙였으며 가름솔을 하였다. 깃은 맞깃으로 중심선이 등솔 위치에서 이어져 있으며, 깃 끝부분은 0.1㎝ 안에 0.1㎝보다 더 고운 박음질로 상침을 하였다. 고름은 겉깃 끝부분에 2.5㎝ 너비의 고름을 달았던 흔적이 남아 있다.

[용도]

장옷은 조선 시대 여성들이 외출할 때 얼굴을 가리기 위해 머리에서부터 길게 내려 쓰던 옷이다. 해평 윤씨 묘역 출토 장옷은 크게 접어진 상태로 아기의 머리 부분을 싸고 있던 염습 의류로 쓰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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