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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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熊上- |
영어의미역 | Ungsang Residents' Day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삼호동|명동|주남동|소주동|주진동|평산동|덕계동|매곡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희재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 지역 주민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
[연원 및 개최경위]
제1회 ‘웅상읍민의 날’은 웅상읍 승격과 더불어 삽량문화제(현 양산삽량문화축전) 개최 기반을 다지고 웅상 지역 주민의 화합과 체육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2007년 4월 1일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읍이 서창동·소주동·평창동·덕계동 등 4개 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현재 ‘웅상읍민의 날’은 ‘웅상의 날’로 그 명칭이 변경되었다.
[행사내용]
2007년 5월 12일부터 5월 13일까지 제13회 ‘웅상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5월 12일 전야제에 이어 5월 13일에는 체육대회가 열렸다. 5월 12일 전야제는 개운중학교 운동장 특설 무대에서 1천여 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인기 가수 공연과 아카데미 재즈 댄스 공연, 안희영 무용학원 공연, 웅상농업협동조합 풍물패 공연, 시민 노래자랑 등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 시켰으며 불꽃놀이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5월 13일 다목적운동장에서는 영산대학교의 동양 무술 시범 및 밸리 댄스 공연, 농청장원놀이(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3호), 합동지신밟기 등의 공개 행사에 이어 각 경기장에서 체육대회가 진행되었다. 동별 대표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었으며 농악, 줄다리기 등 민속 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졌다. 그외 웅상농업협동조합 퍼머스마켓 2층 문화관과 웅상노인복지회관에서는 수석, 서예, 꽃꽂이, 시화, 닥종이 공예, 토피어리, 한지 공예 등과 관련된 전시회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