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볼링 연합 단체.

[개설]

양산시 볼링연합회는 양산시 체육회 산하 가맹 경기 단체로서 양산시 볼링협회와 공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설립목적]

양산시 볼링연합회는 볼링을 통해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건전한 스포츠로 발전시키며, 볼링의 저변 확대와 우수한 선수를 육성할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변천]

1988년 양산시 볼링협회를 창립하여 초대 김일권 회장이 취임하였으며, 2002년 양산시 볼링연합회를 결성하여 현재 공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5년 전국실업연맹전을 유치하였고, 2004년 삼성중학교 볼링팀을 창단하여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2007년 현재 500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양산시 볼링연합회는 볼링을 시민 스포츠로 육성·보급하고 우수한 선수를 양성하며, 각종 대회 주최 및 참가를 주요 업무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산시장기 및 협회장기(연합회장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고 학교 볼링팀을 지원하는 등 우수 선수 발굴에 힘쓰고 있다.

[활동사항]

2004년 삼성중학교 볼링팀을 창단하여 2007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은메달 및 동메달을 따는 성과를 거두었고, 2005년 볼링협회장배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현황]

김일권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임원과 4개 볼링장에 소속된 80여 개의 동호인 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양산시 볼링연합회는 볼링을 행정구역 확장과 최근 신도시 조성 사업 등에 따른 양산시민의 여가 및 문화 수요를 충족시켜 주는 건전한 생활 스포츠로 정착시키고 있으며, 특히 중학교 볼링팀을 창단하여 지원하는 등 볼링 인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