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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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山文學 |
영어의미역 | Literature of Yangsan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문재원 |
성격 | 지역 문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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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김동현|이종락|정태일 |
창간인 | 김보안 |
발행인 | 김동현 |
판형 | 국판 |
창간연도/일시 | 1994년 10월 |
총호수 | 12호[2007년 12월 기준명] |
발행처 | 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 |
발행처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에 의해 매년 발행되는 종합 문예지.
[창간 경위]
1993년 10월 설립된 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는 1년 뒤인 1994년 10월 김보안 초대 회장을 중심으로 하여 지부 활동의 결과물로서 『양산문학』을 창간하였다. 지역 문인들의 작품을 게재함으로써 작가들의 창작과 소통의 공간을 확보하고, 내외적인 문화 교류를 마련하며, 양산 지역의 문학 및 문화 저변을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창간되었다. 창간호에서는 다른 시·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산시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싣고, ‘양산과 나’ 라는 특집을 기획하여 양산시에 관한 명사들의 체험적인 글을 게재함으로써 지역성을 확보하였다.
[형태]
『양산문학』은 교과서 크기의 국판형(210㎜×148㎜)으로, 매년 발행되는 분량이 조금씩 다르나 보통 250~300면에 이른다.
[구성/내용]
『양산문학』의 구성은 매년 조금씩 달라지지만, 크게 특집·회원작품·문화교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양산문학』은 양산의 대표 작가 이원수를 특집으로 기획하여 이원수의 문학세계를 재조명한다든지, 지역 문화계의 여러 인물들을 기획하여 지역문화 인식의 저변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기존 회원들의 문학적 역량을 드러내는 장(場)으로서 뿐만 아니라, 신인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양산시 문학의 토대를 확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다른 지역 문인협회 회원들의 시와 수필 등 작품들을 구성해 문화·문학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한글백일장과 시민백일장의 입상 작품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예술제 및 청소년예술제 한글백일장의 수상작들도 함께 수록해, 미래 문인들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변천과 현황]
『양산문학』은 1998년과 2001년의 결호를 제외하고, 1994년 창간호부터 2007년 12호까지 발행되었다. 2007년 12호에는 회원들의 시와 수필 약 50여 편 및 2007 삽량문화제 학생한글백일장과 제4회 양산시민한글백일장 수상작들을 대거 수록하였다. 뿐만 아니라 등단 특집, 평론, 다른 지역 문인협회 회원의 글 등을 실어 학문적인 깊이와 더불어 문화교류도 확대하였다.
[의의와 평가]
문화의 서울 집중화 현상 속에서 지역성을 화두로 발간된 『양산문학』은 양산 지역의 가장 오래된 문학잡지이자, 새로운 지역문화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