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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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山法基里窯址 |
영어의미역 | Kiln Site in Yangsan Beopgi-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리 149-2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백승충 |
문화재 지정 일시 | 1963년 1월 21일 - 양산 법기리 요지 사적 제100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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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양산 법기리 요지 사적 재지정 |
성격 | 가마 터 |
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조선 중기 |
지정면적 | 1,749㎡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리 149-2 |
소유자 | 사유 |
문화재 지정 번호 | 사적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리에 있는 조선 중기 가마 터.
[개설]
양산 법기리 요지에는 창기마을 뒤편 산 중턱에서 기슭에 이르기까지 여럿의 요지가 남아 있었으나, 근래 대부분 논과 밭으로 개간되었다.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10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사적으로 재지정되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창기마을 뒤편 산 위의 유적에서 채집된 것은 주로 백자편이다. 그 중에는 낮은 온도에서 구워 표면이 녹청자(綠靑磁) 같은 것이 섞여 있다. 처음부터 백자가 아닌 것을 구우려 한 것인지, 아니면 태상(胎上) 내에 철분이 많았기 때문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백자 가마에서 녹청자 같은 것을 구웠다면 매우 주목할 만하다. 백자 종류로는 사발·대접·접시 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산록의 가마 터에서 채집된 파편은 모두 백자이다. 산 위의 유적에서 채집된 백자보다 그릇이 투박하고 굽이 두터우며, 거의 안굽에 가까운 것이 많다. 대부분이 사발·대접·바래기 접시 등이다. 산 위와 산록 가마의 백자의 질은 모두 하품으로 회백색 또는 갈색을 띠고 있다. 또한 태토와 유약에 철분 등 잡물이 섞여 있기 때문에 환원(還元)이 철저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조선 중기 백자 가마 터로 백자 제작 과정과 변천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사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