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중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무신.
[가계]
본관은 광주(廣州). 권농판사 안몽득의 9세손이고, 임진왜란 공신 안근의 5세손이다.
[활동사항]
안만춘은 1675년(숙종 1) 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부유한 양반가에서 출생하였다. 1710년(숙종 36) 무과에 급제하였고, 그 후 절충장군행용양위부사과(折衝將軍行龍驤衛副司果)에 올랐다. 안만춘의 남을 잘 돕는 선행과 관련한 전설이 있으며, 임진왜란 이후의 양산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하여 애썼던 인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