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상공업자 연합 단체.

[설립목적]

양산시 상공업연합회는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상공업체의 각종 물품 품질 향상과 유통 구조 개선을 통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아울러 지역 사회 불우 세대 돕기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모범 근로자 가정을 도울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변천]

1995년 5월 양산시에 있는 11개 상공업체가 대표 발기인 모임을 갖고 1996년 4월 46개 업체를 회원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초대 회장은 1년 임기로 형제기계(주) 이주원이 맡았다. 1997년 4월 58개 업체 회원을 확보하였고, 이주원이 제2대 회장직을 연임하였다. 1998년 2월 부산소방(주) 박부송이 제3대 회장을, 1999년 2월 대영통운(주) 종영래가 제4대 회장을 맡았다.

2000년 1월 오성목재(주) 노흥기가 제5대 회장을, 같은 해 12월 꽃동네화원 정천권이 제6대 회장을, 2001년 1월 정천권이 임기 2년의 제6대 회장을 각각 맡았다. 2003년 1월 동산건설(주) 지상명이 제7대 회장을, 2004년 1월 도서출판 솔뫼 국제인쇄사 이용식이 제8대 회장을, 2005년 1월 (주)아성건설 강신태가 제9대 회장을, 2006년 1월 (주)한미공업사 안동구가 제10대 회장을, 2007년 1월 (주)대익건축사사무소 김대연이 제11대 회장을 각각 맡았다. 2008년 1월 (주)아시아푸트 우득만이 제12대 회장직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2016년 현재 홍순경이 회장직을 맡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요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 관련 사업과 저소득 가정 사랑의 집 고쳐 주기, 모범 근로자 장학 사업 등이 있다. 또한 기업 사랑 문화 축제 및 기업하기 좋은 양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각종 지역 봉사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활동사항]

양산시 상공업연합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산시청 및 양산상공회의소와 함께 경제 간담회 및 지역 제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경제 관련 월례회와 외부 인사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경제 단체 합동 단합 산행 대회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으며, 소년 소녀 가장 돕기 자선 바자회도 하고 있다. 특히 월례회는 회원 간에 지속적인 경제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장이 되고 있다.

[현황]

2011년 12월 현재 회장 1명, 수석부회장 1명, 차석부회장 1명, 사무국장 1명, 재무차장 1명을 포함하여 총 80명의 회원이 있으며, 사무장 1명이 상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