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3293 |
---|---|
한자 | 英洞- |
영어의미역 | Yeongdong Village |
이칭/별칭 | 영동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산막동 영동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효원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산막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본래 마을 이름이 산막이었는데, 조선 말기 이 마을 사람인 박천수(朴天銖)가 산막이라는 이름을 좋지 않게 생각하여 영동으로 바꾸었다. 그러나 법적으로는 인정받지 못하여 바깥산막만 영동으로 불러오다가 2002년 산막마을이 분동됨에 따라 예로부터 부르던 이름을 살려 영동마을이라 부르게 되었다. 일설에는 영등(永嶝)이라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고 하나 자세하게 전하는 바는 없다.
[자연환경]
영동마을 뒤로 천성산(千聖山)을 중심으로 산막마을과 인접해 있으며, 1944년 준공된 산막저수지가 있다. 영동마을 서쪽으로는 남북 방향으로 양산천(梁山川)이 흐르고 있다.
[현황]
영동마을은 양산시 중부에 위치하며, 2007년 현재 총 115가구에 22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지명으로는 사창들, 갈미들, 내산막(內山幕), 덕고개, 덕곡, 동맷등, 북호등, 북호등, 사창들, 숫구딩이, 시안골, 지우방우, 짱방우골 등이 있다. 산막동·용당지방산업단지 인접 지역으로 고속국도 1호선과 국도 35호선이 통과하고 있어 교통은 편리한 편이다. 주요 기업체로 롯데제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