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3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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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栗里- |
영어의미역 | Yulli Villa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율리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효원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밤마을를 한자로 옮기면 율리가 되므로 두 말이 혼용되어 현재의 이름으로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율리마을은 삼한시대에 소도(蘇塗)로 불리어져 오다가, 약 500년 전 광주안씨가 율리마을에 정착하면서 소대로 개칭되었다. 그 뒤 양산군 전령문서에 소토반촌으로 기록되어 반촌이 반마을로 풀이 되어 반마을이라고도 하였고, 다시 반이 밤으로 바뀌어 밤[栗]마을로 불리게 되었다. 본래 양산군 상북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소토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동쪽 지역은 천성산의 줄기가 뻗어 있어 지형은 약간 높으나 그 외 지역은 낮은 편이다. 작은 하천이 양산천으로 흘러들고 있다.
[현황]
상북면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 12월 31일 현재 총 77세대에 18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농업과 공업이 공존하는 마을이다. 주요 지명으로는 대롱골·동서가리·제석굼티이·진산태굼팅이 등이 있다.
주요 교육 기관으로는 소토초등학교가 있고, 문화 유적으로는 광주안씨 문중의 재실인 소계사[소계서원]와 대원군 척화비[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0호]가 있다. 교통의 경우 국도 35호선과 경부고속국도가 마을을 남북 방향으로 지나며, 경부고속국도 양산IC를 나와 북쪽으로 조금 가면 와곡2리가 나오는데, 그 동쪽으로 진입하여 들어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