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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리 호동 고인돌 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557
한자 月谷里虎洞支石墓群
이칭/별칭 월곡리 호동 지석묘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호동 마을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이영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월곡리 호동 고인돌 떼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호동 마을
성격 고인돌
양식 기반식|개석식
크기(높이,지름) 475㎝[나군 고인돌 길이]|310㎝[나군 고인돌 폭]|100㎝[나군 고인돌 두께]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호동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위치]

월곡리(月谷里) 호동(虎洞) 고인돌 떼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호동 마을 세 곳에 분포한다. 가군은 호동 마을 전동일의 집 뒤뜰에 2기가 있다. 나군은 영암-구림 간 지방 도로에서 호동 주유소 약 50m 못 가서 호동 마을로 들어가는 좁은 길을 따라 약 20m 떨어진 좌측 논에 6기가 있다. 다군은 호동 주유소 우측의 야산에 12기가 있다.

[형태]

가군은 집 뒤뜰에 2기가 있다. 나군은 논에 6기가 동서 방향 2열을 이루고 있다. 2기의 고인돌에서는 2개의 받침돌이 확인되지만 나머지는 논에 매몰되어 있다. 대표적인 고인돌의 규모는 길이 475㎝, 폭 310㎝, 두께 100㎝로, 형태는 타원형이고 받침돌 2개가 보인다. 다군은 호동 마을 간이 정류장 뒤편 야산에 남북 2열을 이루고 있으며 가장 큰 고인돌에서 받침돌 1개가 확인되었다. 가장 큰 고인돌의 규모는 길이 500㎝, 폭 360㎝, 두께 90㎝ 정도이며, 형태는 부정형으로 받침돌 1개가 있다. 나머지는 대부분 개석식 고인돌로 추정된다.

[출토 유물]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황]

가군은 호동 마을 정동일의 집 뒤뜰에 있으며, 1호 고인돌은 하부가 잡석으로 메워져 있고, 상면 중앙부에는 구멍이 있는데 옛날에 집의 주춧돌로 사용했다고 한다. 마을에서는 1호 고인돌을 범바위[虎巖]라고 부르고 있다. 2호 고인돌은 파괴되어 이동된 듯하며 마을에서는 개바위라고 부르고 있다. 나군은 1975년 최몽룡 교수가 조사할 때 10기였으나 2013년 현재 6기만 2열로 열 지어 있다. 2기의 고인돌에서 받침돌이 확인되지만 나머지 덮개돌은 논에 매몰되어 있다. 다군은 1999년 목표 대학교 박물관 조사에서는 14기로 보고되었으나, 천안 김씨의 집단 묘역 조성으로 대부분 이동되었으며 현재 12기만 남아 있다. 또한 월곡리 호동 고인돌 떼는 ‘월곡리 호동 지석묘’로도 불린다.

[의의와 평가]

월곡리 호동 고인돌 떼는 대개 고인돌이 2열로 배치되어 있으며, 군집 안에는 길이 5m에 이르는 규모가 큰 고인돌이 있다. 가군의 고인돌은 범바위와 개바위로 불리고 있는데, 범바위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여, 고인돌이 있는 마을을 호동(虎洞)이라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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