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1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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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中岩庵 |
이칭/별칭 | 돌구멍 절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 |
집필자 | 이동철 |
건립 시기/일시 | 834년 - 중암암 심지 왕사가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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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중창 시기/일시 | 1823년 - 중암암 태여 대사가 중수 |
중수|중창 시기/일시 | 1834년 - 중암암 우일과 유엽 대사가 중수 |
중수|중창 시기/일시 | 1958년 - 중암암 법당, 산신각 새로 지음 |
중수|중창 시기/일시 | 1980년 - 중암암 요사 들어섬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1년 - 중암암의 삼층 석탑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32호 지정 |
현 소재지 | 중암암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576 |
성격 | 암자 |
전화 | 054-335-3380 |
창건자 | 심지 왕사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 소속 사찰.
[개설]
중암암은 팔공산(八公山) 은해사의 산내 암자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다. 암자로 가는 길은 마치 요새의 석문처럼 생긴 자연 바위를 지나야 하는데, 이 바위 덕분에 ‘돌구멍 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절은 통일 신라 때인 834년(흥덕왕 9)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창건하였다.
심지왕사는 같은 팔공산 내의 동화사를 창건하였고, 진표(眞表)와 영심(永深)을 이은 신라 법상종의 제3조이다. 정확한 창건의 사정은 전하지 않지만 심지 왕사가 동화사를 창건한 후 산내 곳곳에 수행처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묘봉암과 함께 이곳 중암암이 들어 선 것 같다. 창건 이래 별다른 변천 사실은 전하지 않으나 암자 뒤편의 산 중턱에 삼층 석탑과 석등, 그리고 부도 등이 남아 있고, 주위에 건물지로 보이는 석축이 남아 있어 절의 유구한 역사를 말해준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중암암은 834년(흥덕왕 9)에 심지 왕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나 자세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조선 후기 1823년(순조 23) 태여(太如)가 중수하였고, 1834년(순조 34) 우일(宇一)과 유엽(有曄)이 힘을 합쳐 중수하였다. 1958년에 다시 중건하여 지금의 법당과 산신각이 세워지고 1980년대에 요사가 들어섰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중암암은 산중에 있어 작은 규모의 법당과 산신각, 요사가 자리하고, 법당과 떨어져서 삼층 석탑, 석등 및 부도 등이 있다.
[관련 문화재]
사역(寺域) 인근의 은해사 중암암 삼층 석탑이 2001년 11월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332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