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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0168
한자 釜谷里
영어공식명칭 Bugok-ri
이칭/별칭 가마실,가매실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부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경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895년 5월 26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영해군 남면 소속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 - 경상북도 영해군 남면에서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부곡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부곡동에서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부곡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6.67㎢
가구수 48가구
인구[남/여] 76명[남 37명|여 39명]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부곡리영덕군 축산면의 북쪽에 자리하며, 현재 단일 행정동으로 되어 있다. 부곡리의 자연 마을로는 대밭마[竹村]·바깥가마실·안가마실·수일정(守一亭) 등이 있다.

[명칭 유래]

부곡리(釜谷里)의 지명 유래는 지형이 가마솥과 같다고 하여 가마실·가매실·부곡이라 하였다. 대밭마마을은 가마실 북서쪽에 있는 마을로, 대나무가 많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고, 경주최씨(慶州崔氏)의 집성촌이다. 바깥가마실[방이바깥·갈모봉·갈미봉]은 가마실 바깥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고, 안가마실[불개미골·불개집골]마을은 가마실 안쪽에 있는 마을이라 붙여진 지명이다. 수일정(守一亭)[원포(元浦), 쉬일정]마을은 부곡리상원리에 걸쳐 있는 마을이다.

[형성 및 변천]

부곡리는 조선시대에는 영해부(寧海府)에 속하였고, 1895년(고종 32) 5월 26일 칙령 제98호로 지방관제 개편 시 영해군(寧海郡) 남면(南面) 지역이 되었으며, 1914년 4월 1일 일제 총독부령(總督府令) 제111호로 전국의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원포(元浦)·죽촌(竹村)·재궁촌(齋宮村)·갈미봉·불개미골 등을 병합하여 부곡이라 하고 영덕군 축산면에 편입되었다. 1934년 행정구역 통폐합 시까지 수일정마을에 축산면 행정복지센터가 소재하고 있었고, 1988년 5월 1일 군조례(郡條例) 제972호로 '동(洞)'을 '리(里)'로 개칭할 때 부곡리가 되어 오늘에 이른다.

[자연환경]

부곡리는 대부분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북쪽 용당산[182.1m]을 포함하여 높이 약 150~200m의 산지들이 서쪽과 남쪽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 동쪽으로 갈수록 산지 높이가 낮아진다. 서쪽 산지에서 발원한 소하천이 동쪽 경계를 따라 북쪽으로 흘러가는 축산천에 유입된다. 산지 소하천은 원골·갈밭골·미시골·도룡골·장지뱅이골·망지방골·디리갈골·옛터골·추지낭골·안토골·태봉골·바감씨골 등 크고 작은 계곡을 형성하고, 이들 계곡에는 곡저평야가, 동쪽 축산천에는 범람원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부곡리의 2020년 말 면적은 6.67㎢이며, 2021년 5월 기준 총 48가구에 76명[남 37명, 여 39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는 상원리, 서쪽으로는 칠성리, 남쪽으로는 기암리, 북쪽으로는 영해면 묘곡리·벌영리와 면계(面界)를 이루고 있다. 산 골짜기마다 취락과 평야가 형성되어 있고, 마을 입구 동편으로 비교적 넓은 평야가 있어 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문화유적으로는 영양남씨(英陽南氏) 재사(齋舍)인 추원재(追遠齋)가 있다. 수일정들에서 벼농사를 하고 있으며, 사과·배·복숭아 등의 과실류와 참깨·들깨 등의 특용작물을 재배하며, 경제작물인 시금치·토마토·파·양파·고추 등을 점차 확대하는 추세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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