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2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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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寧越文學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2[영흥리 975-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유희 |
[정의]
2001년부터 2016년까지 영월문화원에서 매년 발간하였던 영월 출신 등단작가 창작 작품집.
[개설]
『영월문학(寧越文學)』은 영월 지역 문화와 문학의 발전을 목적으로 연간 1회[매년 12월 말] 영월문화원에서 발간하였던 문예지이고, 영월 출신 등단작가들의 창작 작품을 수록하였다. 2001년 12월 30일 창간호가 발간되었고, 2016년 재정상의 문제로 폐간될 때까지 총 16집이 발간되었다.
[구성]
『영월문학』에는 영월 출신 등단작가의 창작 작품들이 장르별로 수록되었다. 작품집 구성은 크게 시, 시조, 동시, 수필, 동화, 소설, 평론 등 장르별로 나뉘어 있고, 각 장르 내에서는 작가의 이름순으로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세부 구성은 작가를 소개하는 지면과 작품 지면으로 구성되었다. 역대 『영월문학』 발간분 전체는 영월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전자책[e-book]으로 열람할 수 있다.
[내용]
『영월문학』은 2001년 창간호부터 2016년 16집까지 영월 출신 등단작가의 창작 작품들을 장르별로 수록하였다.
시 분야에는 강상길, 강종원, 고인숙, 고진영, 김대식, 김미래, 김선영, 김순덕, 김초리, 문태성, 박철호, 서봉교, 서철수, 송선헌, 신준수, 유정, 이서화, 이용욱, 이재업, 이재훈, 전금순, 전석열, 지세환, 홍정임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동시 분야에는 엄순영, 시조 분야에는 신대주, 김문경, 신대식, 엄미경, 수필 분야에는 강도원, 김문숙, 박철호, 신혜영, 엄귀섭, 홍성래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동화 분야에는 엄예현의 작품이 수록되었고, 소설 분야에는 박충훈, 안장환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작가들의 왕성한 창작 활동에 따라 한 작가가 두 개 이상의 분야에 창작품을 올린 경우도 있다. 각 작품은 일상생활, 전통과 현대, 자연, 삶과 죽음, 세시풍속 등 다양한 주제로 창작되었다.
한편 『영월문학』은 2007년부터는 김삿갓문학상 수상자를 특집으로 다루었다. 김삿갓문학상 수상자를 특집으로 다룬 권호와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07년 7집에는 이승훈[제3회 김삿갓문학상 수상], 2010년 10집에는 오탁번[제6회 김삿갓문학상 수상], 2011년 11집에는 정진규[제7회 김삿갓문학상 수상], 2012년 12집에는 송수권[제8회 김삿갓문학상 수상], 2013년 13집에는 강희근[제9회 김삿갓문학상 수상], 2014년 14집에는 홍신선[제10회 김삿갓문학상 수상], 2015년 15집에는 신달자[제11회 김삿갓문학상 수상], 2016년 16집에는 유안진[제12회 김삿갓문학상 수상], 서철수[제12회 김삿갓문학상 우수상 수상] 등이다.
[특징]
『영월문학』은 영월 지역 문화와 문학의 발전을 위하여 영월문화원이 영월군의 지원을 받아 2001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발간한 문예지이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인뿐 아니라 출향 문인들의 작품도 수록하였으며, 전국 단위의 문학상인 김삿갓문학상의 수상작도 소개함으로써 외연을 확장하고자 하였다.
[의의와 평가]
『영월문학』은 향토 문화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온 영월문화원이 2001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발간한 문예지이다. 영월 지역에 거주하는 문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영월 출신 출향 문인들이 고향 영월의 문화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을 수 있도록 매개 역할을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