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활동하였던 여수시 산하의 소년소녀합창단. 여수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예능의 조기 교육과 여수시민의 정서 함양, 음악 인구의 저변 확대 및 지방 문화예술 창달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6년 당시 여수시장[송재구]이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만들 것을 지시하여 「시립예술단체 설치 조례」를 정비하고 7월 초등학교, 중학교 남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원 모집에 들어갔다. 8월...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소리를 소재로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구악(舊樂)에서는 최석옥이, 신악(新樂)에서는 김홍기가 여수지역 음악계의 선각자로 활약해 왔다. 최석옥은 약관 때부터 이왕직아악부에 출입하여 주악하는 일이 자주 있어 이름이 남아 있다. 후일 여수의 양악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남긴 정동영·김수옥·김채수 등도 최석옥에게서 단소를 배웠다. 1922년경 맞돕회는 여수공립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