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0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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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智奕-金章奕 |
영어음역 | Gim Jihyeok·Gim Janghyeok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준옥 |
[정의]
조선시대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효자.
[활동사항]
김해김씨 김지혁·김장혁 형제는 아버지가 병이 들자 드리는 약을 맛보았고, 변까지 맛보았다. 상을 당하여 3년 간 몸소 묘 앞에서 나무를 하고 밥을 지어 먹으니 풀이 나지 않았다. 성묘할 때마다 도깨비불이 앞에서 인도하고 나루에 가면 바람이 그쳤다. 어머니 상에 있어서도 또한 그렇게 했다. 형제가 함께 50년을 한 이불을 덮고 살며 효우(孝友)를 모두 잘했다.
[상훈과 추모]
형제의 효행이 알려져 고종 때 동몽교관(童蒙敎官)으로 추증(追贈)되었고, 마을에 정려문(旌閭門)을 세우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