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에 있는 국민생활체육협회 소속 전라남도 지역 배구 연합 단체.

[설립목적]

국민생활체육 전남배구연합회는 여수 지역에 배구를 널리 보급시켜 도민의 체력을 증진시키며 건전한 여가 선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0년 최용권 초대회장과 배구계의 뜻있는 인사들이 힘을 모아 집행부를 구성함으로써 생활체육 전남 배구연합회로 창립되었다. 1994년 배구 인구의 확대와 이를 위한 체계적인 연합회 구성을 목적으로 도내 배구 동호인들의 여론을 수렴하였다. 2004년 제2대 회장으로 허치만과 집행부 임원 또한 새로이 선출됨으로써 제2대 집행부가 출범하였다. 이와 함께 생활체육 전남배구연합회에서 국민생활체육 전남배구연합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첫째, 50개 동호회를 비롯하여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전라남도 동호인배구대회 및 전라남도 도지사기배구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둘째, 미래 생활체육의 주역인 22개 시·군 대표선수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클럽대항을 주최하고 있다. 셋째, 심판강습회 등 배구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넷째, 22개 시·군 배구연합회가 주관하는 각종 사업들을 관리·지원하고 있으며, 국민생활체육 전국배구연합회가 주최하는 각종 대회에 연간 약 6회 참가하고 있다.

[현황]

2008년 현재 국민생활체육 전남배구연합회 산하에는 22개 시·군 연합회가 결성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인원은 250여 개 동호회에 약 2만여 명의 동호인(남: 18,000여 명, 여: 2,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