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광림동 관할 행정 기관.

[설립목적]

전라남도 여수시 광림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광무동은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서정’이라 불리었다. 1946년 일본식 동명 변경에 따라 궁동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195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해 광무동사무소가 설치되었다. 오림동은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오림리라 불리었고, 1949년 여수시 승격에 따라 오림동사무소가 설치되었다. 1997년 7월 25일 광무동과 오림동이 통합되어 광림동사무소가 되었고, 1998년 4월 1일 여천시·여천군·여수시의 삼여통합으로 여수시 광림동사무소가 설립되었다. 2007년 9월 1일 행정자치부의 지침에 따라 광림동주민센터로 이름이 바뀌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민등록 등·초본 열람 및 발급,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전입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서 발급, 납세 완납 증명서, 세목별 과세 증명,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조사 및 관리, 의료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대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등과 관련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한다.

또한 각종 민원 발급뿐만 아니라 주민 편의 및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주민 자치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2016년 ‘희망의 길’ 벽화를 조성하기도 하였으며, 전라남도 여수시 광림동 자체 브랜드사업인 ‘아이do! 어른do! 활력있는 광림만들기’를 통해 2020년 초등학교 입학생 33명에게 학용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전라남도 여수시 광림동은 평소에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2020년에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밑반찬 나눔 등의 사업을 진행하였다.

[현황]

관할 면적은 2021년 4월 20일 기준 3.40㎢이며 관할 행정 구역은 광무동, 오림동 2개의 법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무실은 2층으로 1층에는 행정 민원과 주민 생활 지원 등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2층은 주민자치센터로 활용하고 있다. 관할 인구는 2021년 4월 기준, 현재 총 3,271세대, 6,220명[남 3,226명, 여 2,994명]이다. 조직은 총 1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