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2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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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佳長里陶窯址 |
영어의미역 | Kiln Site in Gajang-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가장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병호 |
성격 | 도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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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조선 후기(17세기) |
소재지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가장리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가장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도요지.
[개설]
유문암이 도자기의 주원료로 사용됨에 따라 취적리·청대·신풍 산곡 저수지 부근 등 수암산 주변에 도요지가 분포된 것으로 판단된다.
[위치]
가장리 도요지는 가장리 저수지에서 동남쪽의 도로를 따라 50m 떨어진 산의 사면에 위치한다.
[현황]
도요지는 현재 석산의 개발로 인해 완전히 파괴되었다. 그러나 작은 자기 조각이 흙더미 속에서 가끔식 발견되고 있다. 자기의 태토(胎土)는 입자가 치밀하여 그릇의 색이 대부분 짙은 회색이며 모두 포개서 구워낸 흔적이 있다.
[의의와 평가]
여수의 도요지는 조선 초기에 만들어진 3곳의 분청사기 도요지와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6곳의 백자 도요지가 수암산과 국사봉 언저리에 분포되어 있다. 가장리 도요지는 조선 후기의 도요지로 좁은 지역 내에 동일한 시기의 요지들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어 도자기의 세부적인 변화 과정을 파악하는 데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이곳에서 제작된 백자는 중앙 납품용이 아니라 지방 수요에 의한 민간 공급용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