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036 |
---|---|
한자 | 新巖瀑布 |
영어음역 | Sinampokpo |
영어의미역 | Sinampokpo Falls |
이칭/별칭 | 턱걸바위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매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진미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매정리에 있는 폭포.
[명칭유래]
녹전면 매정리 담말 동쪽에 있는 폭포로 이덕홍(李德弘, 1541~1596)이 처음 발견하였다고 전해진다.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이 제자 이덕홍과 더불어 놀면서 바위에 ‘신암폭포(新巖瀑布)’라는 넉 자를 새긴 뒤로 신암폭포로 불리고 있다. 또한 이황이 제자들과 공부했다고 하는 이 바위는 턱걸이를 할 수 있다 하여 일명 ‘턱걸바위’라고도 한다.
[현황]
신암폭포는 두 글자씩 세로로 새겨져 있는데, 글자가 새겨진 바위 밑에 상하 두 개의 폭포가 있다. 글자는 바위를 가로 95㎝, 세로 120㎝ 넓이로 다듬어 두 글자씩 세로로 새겼는데, 글자의 크기는 대략 40㎝×50㎝이다. 오른쪽에는 작은 글씨로‘병오삼월일(丙午三月日)’이라 새겨져 있다. 병오년은 1546년(명종1년)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