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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207
한자 道木里
영어음역 Domo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도목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규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5.09㎢
총인구(남, 여) 42명(남자 21명, 여자 21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27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산천이 아름답고 그윽하여 마치 무릉도원 같고 복숭아나무가 많은 곳이라 하여 도목(桃睦) 또는 도목촌(桃睦村)이라 불렀다. 또 한 점쟁이가 와서 마을 주위에 복숭아나무가 있으면 해롭다고 하여 도목촌(道木村)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한편 도목(道睦)이라고도 하였는데, 이는 남첨(南襜)이 강학하던 장소를 기려 후손들이 8칸의 정사를 지은 뒤 편액을 도목정사(道睦精舍)라 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 ‘도(道)로써 일족을 돈목(敦睦)하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임북면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기리와 동후면의 구미동, 신기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도목리가 되었다. 1934년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안동군 월곡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안동댐이 건설되면서 마을 일부가 수몰되었다. 1974년 안동댐 건설로 월곡면이 폐지됨에 따라 안동군 예안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안동군과 안동시가 통합되면서 안동시 예안면 도목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을 제외한 남쪽, 서쪽, 북쪽으로 안동호와 접하고 있으며, 해발 200~300m 정도의 나지막한 산간과 골짜기에 마을과 좁은 경작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도목리예안면의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안면소재지인 정산리에서 남쪽으로 지방도 999호선을 따라 6㎞쯤 떨어진 곳에 있다. 2008년 12월 기준 면적은 약 5.09㎢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27세대에 42명(남자 21명, 여자 2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가래골, 구미, 오미골 등이 있다. 동쪽으로는 예안면 미질리, 서쪽으로는 안동호를 사이에 두고 와룡면 가류리와 이웃하고 있다. 도목리 흥해배씨 집성촌이 형성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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