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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291
한자 龍上洞
영어음역 Yongsang-dong
이칭/별칭 마뜰,맛들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선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행정동
면적 26.09㎢
총인구(남, 여) 23,163명(남자 11,428명, 여자 11,735명)[2016년 4월 30일 기준]
가구수 9,573세대[2016년 4월 30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용상동의 옛 이름은 마평(馬坪)으로 고려 공민왕(恭愍王)이 안동에 피난 왔을 때 기산(岐山)에 성을 쌓고 이곳에서 말을 먹였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마뜰·맛들이라고도 한다. 또 조선 전기의 재상 맹사성(孟思誠)이 안동부사로 재직하고 있을 당시 비만 오면 낙동강 가의 제방이 유실되었다.

하루는 마씨(馬氏) 성을 가진 사람의 꿈에 청룡(靑龍)이 나타나 선어대(仙漁臺)에서 황룡(黃龍)과 등천 시합을 할 테니 황색 물이 끊어지는 곳에 칼을 던져 달라고 부탁하였다. 마씨가 그대로 하자 황색 기운이 없어지고 청룡은 등천에 성공하였다. 청룡은 고마움의 뜻으로 이곳 들판을 마씨에게 주었고 그로부터 마을 이름도 마씨의 들, 곧 마뜰이 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하리(龍下里)와 신세리(新世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용상동(龍上洞)이라 하였다. 1947년 용상동 일부를 분리하여 성곡동(城谷洞)을 설치하였고, 1973년 안동시 조례에 의하여 법정동인 용상동·성곡동을 통합하여 행정동인 용성동으로 개칭하였다. 1983년 안동군 임하면 석동동 일부를 용성동에 편입하였고, 1998년 송천동을 통합하여 용상동으로 개칭하였다.

[자연환경]

북쪽으로 기산이 솟아 있고, 동남쪽으로 반변천(半邊川)이 흘러 북서쪽에서 흐르는 낙동강 본류와 합류하는 사이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08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26.09㎢이며, 2016년 4월 30일 현재 총 9,573세대에 23,163명(남자 11,428명, 여자 11,73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용상동·성곡동·석동동·송천동 등 4개 법정동을 관할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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