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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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渭里 |
영어음역 | Wi-ri |
이칭/별칭 | 윗골,위곡,위동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규복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윗골·위곡·위동촌이라 하였다. 위리 앞으로 수원이 풍부한 위천(일명 위수, 현 대곡천(大谷川))이 흘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 임하현에 속했던 지역으로, 1896년 지방 관제 개혁으로 안동군 임동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신기(新基)가 통합되어 안동군 임동면 위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안동시 임동면 위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북동쪽에는 두름산(頭廩山, 485.4m), 북서쪽에는 예안면 구룡리로 넘어가는 구룡재[九龍峴]가 있다. 남서쪽에는 경작지가 펼쳐져 있고, 끝자락에는 임하호가 있다. 마을 가운데로 대곡천이 흐르고, 하천 양쪽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임동면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동면 소재지인 중평리에서 북쪽 약 4㎞ 지점에 있다. 2008년 12월 기준 면적은 8.24㎢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81세대에 149명(남자 68명, 여자 8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위1리·위2리 두 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상산(일명 윗골)·양지마·음지마·솔밭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상산마을은 임하댐 건설로 수몰된 지역에서 이주한 주민들이 새로 이룬 마을이다. 문화 유적으로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150호인 안동 위리의 나무화석 등이 있다. 서쪽으로 임동면 사월리 및 예안면 가곡리, 남쪽으로 마령리, 북쪽으로 임동면 대곡리 및 예안면 구룡리와 이웃하고 있다. 지방도 999호선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