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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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鼎山里 |
영어음역 | Jeong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정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규복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상정정리·하정정리·등산리·계곡리 각 일부를 병합하면서 정정의 ‘정(鼎)’자와 등산의 ‘등(登)’자를 따서 정산(鼎山)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 말에 안동군 임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상정정리·하정정리·등산리·계곡리 각 일부가 통합되어 정산리가 되었다. 1934년 행정구역 변경으로 안동군 월곡면에 편입되었고, 1974년 안동댐 건설로 월곡면이 폐지되면서 안동군 예안면에 속하게 되었다.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안동시 예안면 정산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마을 주변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마을은 해발 약 200~310m 산지의 능선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동계천(東溪川)과 지류가 북쪽에서 유입되어 남쪽으로 흘러 나간다.
[현황]
예안면 중앙에서 약간 남쪽으로 치우쳐 있는 마을로 예안면 소재지이다. 2008년 12월 기준 면적은 8.55㎢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213세대에 426명(남자 210명, 여자 21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예안면에서 인구가 가장 많다. 정산1리·정산2리 두 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시장·등재·상활지·하활지·마골·샛터·오리실·중마·솥우물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샛터에 면사무소와 행정 관련 기관들이 모여 있다. 동쪽으로 예안면 구룡리, 서쪽으로 예안면 귀단리·주진리, 남쪽으로 예안면 계곡리·기사리, 북쪽으로 예안면 태곡리·인계리와 이웃하고 있다. 지방도 999호선이 마을 남동쪽을 지나고, 지방도 919호선이 북서-북동 방향으로 뻗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