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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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中平里 |
영어음역 | Jungpyeong-ri |
이칭/별칭 | 중드루,중평(中平),중평(中坪)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중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규복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두 하천이 합쳐지는 중간 지역이 되므로 중드루·중평(中平)·중평(中坪)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 임하현(臨河縣)에 속했던 지역으로 1895년 지방 관제 개혁에 따라 안동군(安東郡) 임동면(臨東面)에 편입되어 면 소재지가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책거리·편항리(鞭巷里)·신평(新坪)·구마골을 병합하여 중평리(中坪里)라 하였다. 1934년 월곡면에 편입되었고, 1973년 임하댐 건설로 옛터가 모두 수몰되자 현재의 신단지로 이주하여 새로운 마을이 형성되었다. 1974년 월곡면이 폐지되어 임동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높이 약 200m의 산지에 형성된 마을로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동쪽과 남쪽은 대부분 임하호와 맞닿아 있어 동쪽의 갈전리는 임동교를 통해, 남쪽의 수곡리(임동면)는 수곡교를 통해 이어진다.
[현황]
임동면 중앙에 있는 마을로 임동면 소재지이다. 안동 시내에서 청송 방면으로 국도 34호선을 따라 동쪽으로 25㎞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2008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4,659,315㎡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238세대에 450명(남자 230명, 여자 22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중평1리·중평2리 두 개의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동쪽으로 임하호 건너 갈전리, 서쪽으로 마리·망천리, 남쪽으로 임하호 건너 수곡리, 북쪽으로 사월리 및 임하호 건너 마령리와 이웃하고 있다. 마을 동쪽 끝으로 국도 34호선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지난다. 수몰되기 전에는 챗거리·웃챗거리·말뚝소·굴매골·새들·쑥쟁이 등의 자연마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