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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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東周下里-香- |
영어의미역 | Juniperus Chinensis var. Horizontalis in Andong Juha-ri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주하리 63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동석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2년 11월 9일 - 안동 주하리 뚝향나무 천연기념물 제314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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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안동 주하리 뚝향나무 천연기념물 재지정 |
학명 | Juniperus chinensis var. horizontalis Nakai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겉씨식물문〉구과식물강〉구과목〉측백나무과 |
수령 | 500년 |
높이 | 3.3m |
흉고둘레 | 2.3m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주하리 634 |
관리면적 | 314㎡ |
문화재 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주하리에 있는 수령 500년의 뚝향나무.
[개설]
뚝향나무는 향나무와 비슷하지만 똑바로 자라지 않고 줄기와 가지가 비스듬히 자라다가 전체가 수평으로 자라는 점이 다르다. 그래서 앉은향나무라고도 한다. 잎에는 바늘잎과 비늘잎이 있으나 바늘잎이 대부분이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4월에 피는데, 수꽃이삭은 타원 모양이고 암꽃이삭은 둥글며 지난해의 가지 끝에 달린다. 열매는 구과(毬果)로 둥글며, 이듬해 10월에 익는다.
[형태]
안동 주하리 뚝향나무는 높이 3.3m, 가슴높이 둘레 2.3m이다. 밑동 둘레는 2.4m, 가지 밑의 높이는 1.3m이다. 가지 길이는 동쪽으로 5.8m, 서쪽으로 6.3m, 남쪽으로 5.5m, 북쪽으로 5.7m이다.
[역사적 관련사항]
안동 주하리 뚝향나무는 조선 세종 때 선산부사를 지낸 이정(李楨)이 평안북도 정주판관으로서 축성의 일을 마치고 귀향할 때 가져와 심었다고 전한다. 『노송운첩(老松韻帖)』에는 “이정이 약산산성을 쌓은 뒤 귀향하면서 세 그루의 향나무를 가지고 와서 도산면 온혜리와 외손인 선산의 박씨에게 각각 한 그루씩 주고 남은 한 그루를 이곳 경류정에 심었는데, 다른 나무는 모두 죽고 이 나무만이 유일하게 남아 있다”라는 기록이 있다.
[현황]
가지가 아래로 처지는 것을 막기 위해 37개의 받침대를 세워서 관리하고 있다. 노거수로서 1982년 11월 9일 천연기념물 제31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관리 면적은 314㎡이며, 안동시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