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5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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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曲江亭 |
영어음역 | Gokgangjeong |
영어의미역 | Gokgangjeong Pavilion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하리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진영 |
성격 | 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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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조선 후기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1.5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하리리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하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개설]
곡강정은 조선 후기에 건립한 정자로, 명칭은 이호(李瑚)의 호인 곡강(曲江)에서 따온 것이다. 이호의 할아버지는 예안이씨 안동 입향조인 이전(李荃)이고, 아버지는 이유인(李惟仁)이다.
[위치]
경상북도 안동에서 예천 방면으로 국도 34호선을 따라 안동시 풍산읍 쪽으로 가면 풍산초등학교가 나오는데, 풍산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둑길로 오르면 상리천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면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하리리에 이르게 된다. 안동시 풍산읍 하리리는 풍산의 가장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하리1리와 하리2리로 나누어지는데, 곡강정은 하리2리에 있다.
[형태]
곡강정은 정면 3칸, 측면 1.5칸 크기의 건물로 경사진 땅의 지형적 조건을 자연스럽게 이용하여 지었다. 어간에 마루를 깔고 좌우에 1칸씩 방을 냈는데, 대청의 전면에는 궁판이 있는 세살문의 사분합문을 달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회합이 있을 때에는 말굽형의 걸쇠에 들어 올려 넓게 사용하였다. 마루는 우물마루이고 천장은 연등천장이다. 좌측 방과 우측 방에 전면으로 머름을 올리고 세살문의 쌍여닫이문을 달았다.
건물의 좌측과 우측에는 쪽마루를 내고 계자 난간을 돌렸으며, 뒷면에도 쪽마루를 냈으나 난간을 돌리지는 않았다. 왼편 방에는 뒷면에 퇴를 달아 벽장을 설치하여 수납공간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