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6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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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凌波臺巖刻書 |
영어음역 | Neungpadae Amgakseo |
영어의미역 | Neungpadae Inscribed on a Rock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조규복 |
성격 | 암각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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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암각 |
건립시기/연도 | 조선시대 |
높이 | 세로 46㎝ |
둘레 | 가로 109㎝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에 있는 조선시대 암각서.
[건립경위]
하회마을을 감싸고 흐르는 낙동강 물이 범람하여 파도를 쳐도 이 바위에는 미치지 못하므로 ‘물결을 능멸한다’는 뜻에서 새긴 글씨이다.
[위치]
능파대(凌波臺)는 풍천면 광덕리 부용대(芙蓉臺) 동쪽에 자리한 하회 옥연정사(河回 玉淵精舍)에서 남쪽으로 25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이곳은 하회마을을 감싸고 흐르는 낙동강가로 암각서가 새겨진 바위는 모래사장과 하회 옥연정사 사이에 있다.
[형태]
자연 바윗면을 가로 109㎝, 세로 46㎝ 정도로 다듬은 뒤‘능파대’라는 글자를 가로 방향으로 새겼다. 한 글자의 크기는 약 30㎝이다.
[의의와 평가]
자연 환경과 관련된 암각서로 인접한 부용대(芙蓉臺)와 더불어 낙동강변에 달관대(達觀臺), 운송대(雲松臺), 도화천(桃花遷), 추월담(秋月潭), 옥연(玉淵), 계강암(繫舡巖) 등 안동 지역에서 가장 많이 암각서가 새겨져 있다. 능파대 가까이 있는 하회 옥연정사는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이 학문을 연구하고 제자를 양성하던 곳으로 중요민속문화재 제88호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