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7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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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鳴玉臺 |
영어음역 | Myeongokdae |
영어의미역 | Myeongokdae Pavilion |
이칭/별칭 | 창암정사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산76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정진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6년 12월 11일 - 명옥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74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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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명옥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누정 |
건립시기/일시 | 1655년(현종6) |
정면칸수 | 2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산76 |
소유자 | 명옥대계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에 있는 조선 중기 정자.
[개설]
명옥대는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사림에서 대학자인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이 강도(講道)하던 자리를 기념하여 지은 정자이다. 옛 이름은 낙수대(落水臺)였으나 육사형(陸士衡)의 「초은시(招隱詩)」에 나오는 ‘나는 샘이 명옥을 씻겨 내리네(飛泉漱鳴玉)’라는 구절을 따와 명옥대로 바꾸었다고 한다.
[위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산76번지에 있다.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봉정사(鳳停寺) 어귀의 왼쪽 석간수가 흐르는 계곡의 건너편에 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명옥대 맞은편에 ‘명옥대(鳴玉臺)’라 새긴 바위가 남아 있다.
[변천]
명옥대는 1655년(현종 6) 퇴계 이황이 학문을 가르치던 장소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형태]
명옥대는 자연석 초석 위에 원형 통재기둥을 세우고 누마루를 설치하였는데 정면 2칸, 측면 2칸의 평면에 계자 난간을 두르고 있으며 사면 모두를 개방하여 주변 경치를 감상하기 좋게 하였다. 기둥 위에는 주두와 보아지를 놓아서 보를 결구하였다. 종량의 한쪽 끝은 동자주(童子柱) 위에 보아지를 놓아 결구하였고 다른 쪽 끝은 대접받침 위에 보아지를 놓아서 결구하였으며, 그 위에 제형 판대공을 세우고 첨차(檐遮)를 직교시켜 마루대와 장혀를 얹었다. 기둥에 남아 있는 흔적으로 보아서 뒤쪽 2칸은 원래 방이었던 것을 뒤에 지금과 같이 모두 개방된 누마루 형식으로 고친 것으로 보인다.
[현황]
명옥대는 1986년 12월 11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7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2009년 현재 명옥대계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