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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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鳳停寺三層石塔 |
영어공식명칭 | Three Storied Stone Pagoda of Bongnimsa Temple |
영어음역 | Bongjeongsa Samcheungseoktap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901[봉정사길 222]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정진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12월 29일 - 봉정사삼층석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2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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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봉정사삼층석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탑|석탑 |
양식 | 삼층석탑 |
건립시기/연도 | 고려시대 |
재질 | 석재 |
높이 | 3.18m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901[봉정사길 222] |
소유자 | 봉정사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봉정사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위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901번지[봉정사길 222]에 있는 봉정사의 극락전 앞뜰에 위치한다. 안동역에서 화랑로를 따라 가다가 국도 5호선 제일생명교차로에서 봉화~영주~이천동석불 방면 도로로 진입한다. 그 도로를 따라 계속 가다가 제2서후교를 건너 들어가면 봉정사가 나오는데, 봉정사는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형태]
봉정사삼층석탑은 무게로 인하여 기단부의 일부가 약간 파손되었고 상륜부(相輪部) 일부가 남아 있지 않으나 거의 완형에 가까운 석탑이다. 높이는 3.18m이다. 기단부(基壇部)는 한 변이 237㎝인 지대석(地臺石) 위에 하대저석(下臺底石) 없이 하대중석을 올렸다. 중석(中石)에는 네 귀에 모서리 기둥이 있고 각 면에 사잇기둥이 2주(柱)씩 있다. 하대갑석(下臺甲石)의 상면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이 바로 상대중석을 올렸다. 상대중석은 각 면마다 1주씩의 사잇기둥이 있고, 상대갑석의 상면에는 2중의 옥신받침을 새겼다.
1층 몸체[옥신(屋身)]에는 남면에 감실 문을 조각하였고 문에는 자물쇠까지 새겼다. 1층에서 3층까지의 몸체에는 사잇기둥 없이 모서리 기둥만 모각되어 있다. 기단부에 비해서 탑신부의 폭이 작으며, 각 층 높이의 체감이 적당한 반면 폭의 체감률이 적고 지붕돌[옥개석(屋蓋石)]도 높이에 비해 폭이 작아 처마의 반전(反轉)도 약하다. 상륜부(相輪部)는 노반(露盤)·복발(覆鉢)·앙화(仰花)가 순서대로 있으며, 그 위로 보륜(寶輪)으로 보이는 것이 하나 있다. 상륜부 가운데에 찰주(擦柱)가 솟아 있다.
[현황]
1984년 12월 29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봉정사삼층석탑은 봉정사에서 소유·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봉정사삼층석탑은 극락전의 건립과 연대가 같을 것으로 추정된다. 당대의 다른 석탑과 비교하여 특이한 점이나 미적으로 뛰어난 점은 없으나, 전체적으로 고려 중엽의 석탑 양식을 잘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