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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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東松石齋舍 |
영어음역 | Songseokjaesa |
영어의미역 | Songseokjaesa Shrin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226-1[푸레실길 86]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정진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5년 8월 5일 - 안동 송석재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8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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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12년 10월 22일 - 안동 송석재사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45호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안동 송석재사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재지정 |
성격 | 재사|사묘재실 |
건립시기/일시 | 조선 중기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226-1[푸레실길 86] |
소유자 | 김창균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에 있는 조선 중기 재사.
[개설]
안동 송석재사는 임진왜란 때 창의하여 안동성을 지키는 데 큰 공을 세웠던 대박(大朴) 김철(金澈, 1569~1616)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한 집이다.
[변천]
조선 중기 임하면 사의리에 세워졌으나 임하댐 건설로 인하여 1987년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
[형태]
정침을 중심으로 좌·우익사를 두고 앞면에는 5칸의 누각을 설치하여 ‘ㅁ’자형을 이루고 있다. 정침은 왼쪽으로부터 4칸 정지, 1칸 온돌방, 1칸 마루, 1칸 온돌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왼쪽 익사에는 온돌방 2칸과 정지 1칸이, 오른쪽 익사에는 온돌방 1칸과 정지 2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침의 3칸 온돌방 중 가운데 1칸은 원래 마루였다. 5량가로 종량 위의 대공을 동자대공으로 간소하게 처리하였다.
누마루의 기둥 위에는 보아지를 만들어 대들보를 보강하였다. 가구는 3량가이고 종량 위는 제형판대공을 사용하였으며, 마루도리와 처마도리는 모두 원형의 굴도리를 채택하여 비록 간략한 가구이지만 고급스러운 방식을 채택하였다. 정침 정지에서 서쪽 외부로 통하는 판문에는 나무로 돌쩌귀를 만들어 문을 개폐하게 한 것이 특이하다.
앞면 누마루의 2짝 판문은 미닫이로 처리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여닫이로 된 개폐 방법과는 다르다. 앞면 누마루 아래층에는 왼편에 1칸 규모의 광을 두었고, 나머지는 개방시켰으며, 광 앞에 달린 사다리를 이용해서 상층 우물마루로 된 누마루로 오르내리게 하였다. 이 누마루를 통해 내부로 출입하게 되어 있다.
[현황]
안동 송석재사는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8호로 지정되었다. 2012년 10월 22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4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2009년 현재 김철의 후손인 김창균이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치목 수법과 결구 기법에서 고식을 보여주고 있다. 건물 배치의 경우 앞면에 누마루를 위치시키고, 그 하부를 통해 정침으로 출입하도록 한 것은 몇몇 다른 재사 건축에서만 나타나는 특이한 배치 수법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