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879 |
---|---|
한자 | 安東雲興洞幢竿支柱 |
영어공식명칭 | Flagpole Supports in Unheung-dong, Andong |
영어음역 | Andong Unheungdong Dangganjiju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 231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
집필자 | 정진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9년 1월 25일 - 안동운흥동당간지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00호 지정 |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안동운흥동당간지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당간지주 |
양식 | 철제 당간지주 |
건립시기/연도 | 통일신라시대 |
높이 | 260㎝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 231 |
소유자 | 국유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당간지주.
[개설]
『영가지(永嘉誌)』의 고적조(古蹟條)에는 남문 밖의 당간지주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 “길이는 30여 척이고 굵기는 한 아름 정도이다. 재료는 수철(水鐵)을 사용했고 형태는 대나무와 같은데, 마디가 17개가 있다. 표면은 놋쇠로 처리되었고 꼭대기는 황금으로 모란형을 만들었다. 안동부의 형국이 배가 가는 모양이라 돛대 모양의 기둥을 세워 땅의 지세를 돕기 위한 것이다. 1492년에 꼭대기 세 마디가 바람에 부러졌는데 본부의 상여꾼들이 고쳤다”라고 되어 있다. 이 외에 『안동읍지』에는 1674년(현종 15)과 1699년(숙종 25)에 당간지주가 부러진 것을 보수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위치]
안동운흥동당간지주는 안동역 구내에 있는 안동 동부동 오층전탑 서쪽 5m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형태]
높이는 260㎝로 양쪽 지주의 윗부분이 6·25전쟁 때 파손되었고, 양 지주 사이에 당간을 받쳤던 기둥 받침돌에는 원형의 기둥 자리가 있다. 안동운흥동당간지주가 있었던 절의 이름은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영가지』에 탑과 함께 있는 안동 동부동 오층전탑이 법림사 전탑(法林寺塼塔)이라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같은 법림사 소속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현황]
안동운흥동당간지주는 1979년 1월 25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0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2011년 현재 국가 소유이며, 안동보선사무소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