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0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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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聯芳世稿 |
영어음역 | Yeonbangsego |
영어의미역 | Yeonbangsego Anthology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정명수 |
성격 | 문집|시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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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김진(金璡, 1500~1580)|김극일(金克一, 1522~1585)|김수일(金守一, 1528~1583)|김명일(金明一, 1534~1570)|김성일(金誠一, 1538~1593)|김복일(金復一, 1541~1591)|김용보(金龍普) |
저자 | 김진(金璡, 1500~1580)|김극일(金克一, 1522~1585)|김수일(金守一, 1528~1583)|김명일(金明一, 1534~1570)|김성일(金誠一, 1538~1593)|김복일(金復一, 1541~1591) |
편자 | 김용보(金龍普) |
간행자 | 김용보(金龍普) |
저술연도/일시 | 1580년|1585년|1583년|1570년|1593년|1591년 |
편찬연도/일시 | 1797년 |
간행연도/일시 | 1797년 |
권수 | 8권 |
책수 | 3책 |
사용활자 | 목판본 |
가로 | 28.6㎝ |
세로 | 19.4㎝ |
표제 | 聯芳世稿 |
간행처 | 사빈영당(泗頻影堂) |
소장처 | 안동대학교 도서관|한국국학진흥원 |
소장처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388[경동로 1375]|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220[퇴계로 1997] |
[정의]
1797년 간행된 안동 출신의 학자 김진과 그의 다섯 아들의 시문집.
[개설]
『연방세고(聯芳世稿)』는 안동 내앞[천전(川前)]에 세거하던 조선 중기 학자 김진(金璡, 1500~1580)과 그의 다섯 아들인 김극일(金克一, 1522~1585), 김수일(金守一, 1528~1583), 김명일(金明一, 1534~1570), 김성일(金誠一, 1538~1593), 김복일(金復一, 1541~1591)의 유고를 모아 간행한 시문집이다.
김진의 자는 형중(瑩中), 호는 청계(靑溪)이다. 장남인 김극일의 자는 백순(伯純), 호는 약봉(藥峯)이다. 둘째 아들 김수일의 자는 경순(景純), 호는 귀봉(龜峰)이고, 셋째 아들인 김명일의 자는 언순(彦純), 호는 운암(雲巖), 넷째 아들인 김성일의 자는 사순(士純), 호는 학봉(鶴峯), 막내아들 김복일의 자는 계순(季純), 호는 남악(南嶽)이다.
[편찬/발간경위]
김진의 9세손 김용보(金龍普)가 합집(合集)하여 연방세고로 명명하고 1797년 사빈영당(泗濱影堂)에서 간행하였다.
[서지적 상황]
1797년에 간행된 판본은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안동대학교 도서관, 성균관대학교 존경각 등에 소장되어 있다. 본서의 저본은 안동대학교 도서관 소장본이다.
[형태]
8권 3책의 목판본으로 권수제와 판심제 모두 연방세고(聯芳世稿)이다. 어미는 상하내향이엽화문어미(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로 광곽은 사주쌍변(四周雙邊), 반곽의 크기는 19.6㎝와 15.1㎝이다. 행수는 11행, 한 행의 자수는 21자, 각주는 쌍행(雙行)이다.
[구성/내용]
책머리에 이상정(李象靖, 1711~1781)의 서문이 있고, 이어서 목록이 있다. 권1은 『청계선생일고(淸溪先生逸稿)』로 7수의 시, 2편의 편지, 3편의 잡저가 있다. 부록으로 행장, 묘지, 묘갈명, 경산정사봉안문(景山精舍奉安文), 상향축문, 사빈영당이안시구묘고사(泗濱影堂移安時舊廟告辭), 사빈영당상량문, 경덕사중건상량문(景德祠重建上樑文)이 있다.
권2~4는 『약봉선생문집(藥峯先生文集)』으로, 권2에는 246수의 시가, 권3에는 139수의 시가, 권4에는 66수의 시와 1편의 부(賦), 1편의 편지, 1편의 제문, 3편의 비갈이 있다. 부록으로 묘갈명과 묘지명이 있다. 권5는 『귀봉선생일고(龜峯先生逸稿)』로 16수의 시, 1편의 잡저와 부록으로 묘지, 묘갈, 편지 1편이 있다.
권6은 『운암선생일고(雲巖先生逸稿)』로 47수의 시와 1편의 잡저, 부록으로 묘지 등을 비롯해 10편의 글이 있다. 권7은 『학봉선생문집보유(鶴峯先生文集補遺)』로 13수의 시와 2편의 편지, 1편의 실기가 있다. 권8은 『남악선생일고(南嶽先生逸稿)』로 8편의 시, 2편의 편지, 1편의 제문, 4편의 묘갈, 2편의 문(文)이 있고, 부록으로 제문, 만사, 행장, 묘갈명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안동 내앞의 의성김씨 가문은 이황과 긴밀한 관계를 갖는다. 그 중에 김진을 비롯해 그의 다섯 아들 대에는 이황에게 직접 수학하는 한편 이황의 사후에도 학문과 혼인을 통해 영남 지역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데, 『연방세고』는 당시의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