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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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德里義城金氏集姓村 |
영어의미역 | Single-Clan Village of Uiseong Gim Clan in Sindeok-ri |
이칭/별칭 | 신당(新塘),신당(新堂)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신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미영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신덕리에 있는 의성 김씨 집성촌.
[명칭유래]
마을 앞에 연못이 있다고 하여 신당(新塘), 또는 동제를 지냈던 당나무가 있는 곳이어서 신당(新堂)이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신당과 인덕에서 ‘신’자와 ‘덕’자를 각각 따서 신덕리(新德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입향조 김명일(金明一)은 청계 김진(金璡)의 3남으로 천전리에서 살다가 당시 신당마을에 살고 있던 영양남씨 남두공(南斗公)의 사위가 됨으로써 신덕리에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후손들이 운암파(雲巖派)를 형성하면서 집성촌을 이루어 약 450년 동안 세거해 오고 있다.
[자연환경]
마을은 넓게 퍼진 구릉지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앞들에는 수령 400년이 넘는 느티나무가 서 있다. 북쪽 멀리로 반변천이, 동쪽으로 길안천이 흐른다. 마을 뒤쪽으로는 수박산(수박재)이 솟아 있다.
[현황]
신덕리는 신덕1리의 신당·구이덕·신이덕, 신덕2리의 옹기점·장승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의성김씨가 모여 살고 있는 신당마을에는 총 128가구가 살고 있으며 그중 의성김씨는 31가구이다. 그 밖에 안동권씨 32가구, 경주이씨 16가구 등이 살고 있다. 관련 유적으로 김명일을 기리고자 세운 운암정(雲巖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