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184 |
---|---|
한자 | 周下里眞城李氏集姓村 |
영어의미역 | Single-Clan Village of Jinseong Yi Clan in Juha-ri |
이칭/별칭 | 두루,주촌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주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미영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주하리에 있는 진성 이씨 집성촌.
[명칭유래]
마을 주변으로 넓은 들이 펼쳐져 있어 두루라고 하였고, 한자로는 주촌(周村)으로 표기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인근 지역을 병합하면서 주하리(周下里)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초기 풍산읍 마애리에 살던 이자수(李子脩)의 둘째 아들 이운후(李云候)가 선산부사에서 물러나 만년에 주하리에 정착하면서 집성촌이 형성되었다. 이운후의 아들 이정(李禎)은 무관으로 이름을 크게 떨쳤다. 이정의 아들 3형제 가운데 셋째 아들 이계양(李繼陽)은 온혜리에 정착하였는데, 퇴계 이황(李滉)이 손자이다.
[자연환경]
마을 주변에 넓은 들이 펼쳐져 있고, 들판 너머로 수많은 골짜기와 냇물이 흘러 경관이 수려하다.
[현황]
주하리는 주하1리의 두루·마창골, 주하2리의 명잣·신부골·동막·신그네·뒷골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주하리에 거주하는 총 100가구 가운데 진성이씨는 약 30가구가 살고 있다. 관련 유적으로 이현정(李顯禎)이 세운 석탄정(石灘亭), 이정백(李庭栢)을 배향한 유암서원(流巖書院)이 있다. 이정은 불천위로 추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