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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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姜寅秀 |
영어음역 | Gang Insu |
이칭/별칭 | 은수,백서,산미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강윤정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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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 |
성별 | 남 |
생년 | 1869년 |
몰년 | 1932년 |
본관 | 진주 |
대표경력 | 신민부 검사원 |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개설]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은수(殷叟), 호는 백서(白棲) 혹은 산미(山薇)이다. 1869년(고종 6)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에서 출생하였다.
[활동사항]
강인수는 1905년 을사조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서울에서 동우회(同友會)를 조직하고 국권 회복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던 중 1907년 헤이그 밀사 파견에 연루되어 일본 경찰로부터 수배를 받게 되자, 블라디보스토크로 피신하여 항일투쟁을 계속하였다. 1916년 만주로 이동한 강인수는 1920년 북로군정서 김좌진(金佐鎭) 장군 휘하에서 청산리 전투에 참가하였다.
1925년 만주 영안현에서 신민부(新民府)가 조직되자 강인수는 여기에 참여하여 검사원(檢査院)의 검사원(檢査員)으로 선임되어, 지방 조직과 독립군의 편성 및 훈련에 주력하였다. 1929년 만주 지역 독립운동 단체를 통합한 한족연합회(韓族聯合會)가 결성되었을 때 여기에 참여하였다. 강인수는 1930년 만주 지역에서 일제의 탄압이 심해지자 하얼빈 접경지인 산시역(山市驛)에 은신하던 중 1932년 10월 병으로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1982년 건국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