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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식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587
한자 金章植
영어음역 Gim Jangsik
이칭/별칭 문백(文伯)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한준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지도보기
성별
생년 1889년연표보기
몰년 1949년연표보기
본관 의성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문백(文伯)이다. 일송 김동삼(金東三)의 6촌 동생으로 1889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태어났다.

[활동사항]

김장식은 1919년 3월 정인호(鄭寅琥) 등이 조직한 구국단(救國團)에서 활동하였으며, 만주로 망명한 이후에는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에서 활동하였다. 김장식이 참여한 서로군정서는 1919년 4월 이상룡(李相龍), 김동삼(金東三) 등이 중심이 되어 길림성 유하현(柳河縣) 고산자(孤山子)에서 조직되었던 군정부로, 같은 해 11월 대한민국 임시정부 산하 군대로 개편되었다.

1922년 서간도 지방의 독립군 통합이 추진되어 같은 해 6월 남만통일회(南滿統一會)가 결성되고 통군부(統軍府)가 탄생하였다. 이후 8월 30일에는 남만한족통일회(南滿韓族統一會)를 결성하여 통군부를 통의부(統義府)로 확대·개편하였다. 이때 서로군정서도 통의부에 흡수·통합되었으며, 통군부 교육부장이던 김동삼이 통의부 총장을 맡게 되자 김장식김동삼을 따라 통의부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1924년 11월 24일 정의부(正義府)가 조직되자 김장식김동삼을 도와 정의부에 참여하여 활동하였으며, 1932년 4월에는 향방(香方) 농무계에 참여하여 아성현(阿城縣) 제3구 태평교(太平橋) 부근을 답사 중 비적이 쏜 탄알에 부상을 입기도 하였다. 같은 해 말에는 흑룡강성 하얼빈에서 활동하기도 하였다.

[묘소]

묘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있다.

[상훈과 추모]

1995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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