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개곡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개설]

개곡교회는 김수만 장로가 안동 지역에 세운 10개의 교회 중 가장 먼저 건립한 교회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경안노회 소속의 교회로 2009년 현재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소서’라는 표어 아래 복음 전파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설립목적]

개곡교회는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45년 안동시 일직면 소호리교회에 다니던 김수만 장로가 안동시 남후면 개곡리 물레방아간으로 이사하여 당시 무릉교회에 다니던 김원이, 임장호 등과 전도를 시작하여 물레방아간 마당에서 최초로 예배를 보게 되면서 개곡교회가 설립되었다. 이후 1947년 8월 17일 초가 예배당을 세웠으며 1972년 3월 23일 현 위치에 예배당과 사택 건물을 신축하였다. 1977년 3월 교육관을 건립하였으며 2004년 3월에는 현 예배당을 증·개축하였다. 2008년에는 교육관을 리모델링하였다.

[현황]

2011년 현재 조직은 담임목사 1명, 원로장로 1명, 시무장로 2명, 세례교인 33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요일에는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번의 예배 시간이 있으며, 수요일 오후 7시에 수요예배가, 매일 새벽 5시에 새벽기도회가 각각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