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20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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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東市立民俗博物館 |
영어공식명칭 | Andong Folk Museum |
이칭/별칭 | 안동민속박물관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 784-1[민속촌길 1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순임 |
성격 | 문화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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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92년 6월 26일 |
설립자 | 안동시 |
전화 | 054-821-0649 |
팩스 | 054-840-3759 |
홈페이지 | 안동민속박물관(http://www.adfm.or.kr)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에 있는 시립 민속 박물관.
[설립목적]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안동문화권의 민속 문화에 대한 조사, 연구, 보존, 전시를 통하여 사회 교육의 장과 시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지방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안동댐 건설에 따른 수몰 지역 문화재를 이건하여 민속경관지가 조성된 후, 1978년 11월 최규하 국무총리가 안동댐을 순회할 때 민속경관지 내에 민속박물관 건립을 건의하면서 논의가 시작되었다. 1979년 8월 문화공보부 장관 순회 시에 도립 안동민속박물관 건립을 확정하였으며 1980년 5월 17일 도립 안동민속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구성하였다. 1982년 5월 4일 박물관 건물 기공식이 열렸다. 1989년 7월 19일 전시 시설 설계 용역을 의뢰하였다. 1990년 9월 9일 전시 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1992년 6월 26일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을 개관하였다.
[활동사항]
상시적인 전시와 더불어 학술 조사와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발간 도서로는 『안동의 재사』·『안동의 계』1·『안동의 계』2·『안동의 계』3·『안동의 무속』·『안동의 현판』·『안동의 지명유래』·『안동의 명현당호』·『안동의 제사』·『안동의 사찰』·『안동의 서원향사』·『안동의 한글제문』·『안동의 비석』·『안동의 동제』 등이 있다. 그 밖에도 어린이 민속교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강좌도 실시하고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조직은 관장 아래 관리담당과 민속향토사연구담당을 두고 있으며, 총 1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안동시 성곡동 안동댐 민속경관지 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총 면적은 52,000평이다. 건물은 본관과 휴게 시설로 나뉘어져 있으며 본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되어 있고, 휴게시설로는 매점, 식당, 토산품 판매점 등이 들어서 있고 약 200대의 차를 세울 수 있는 주차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옥내 박물관은 모두 3개의 전시실과 수장실, 시청각실을 갖추고 있다. 야외 박물관에는 보물인 안동 석빙고를 비롯하여 전통 고가옥 등 20여 점의 중요 생활문화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연중 휴관일 없이 운영하고 있다. 관람료는 어른 1,000원, 어린이·청소년·군인은 300원이다. 30인 이상 단체(어른 800원, 어린이, 청소년, 군인 200원)는 할인 받을 수 있다. 만6세 이하 어린이, 만65세 이상 노인(경로우대증 소지자), 장애인, 국가 유공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승용차로 안동시내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동역이나 안동시외버스터미널에서 3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의의와 평가]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안동댐 수몰로 인해 자칫 묻혀버렸을 수도 있는 전통 고가옥 등을 이전하여 독특한 선조들의 생활양식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또한 민속문화, 불교문화, 유교문화가 공존하여 서로 유기적으로 작용하면서 전통성과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는 안동 문화의 특징을 살려 미래 천년을 열어갈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를 확립하고 지역 문화의 중심에 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