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신평리에 있는 길주중학교 분교장.

[교육목표]

실천적 인성교육을 강화하여 바람직한 민주시민, 학습자 중심의 교수 학습 방법으로 창의력을 신장한 사람, 기초 과학 기술 교육을 강화하여 지식 정보 활용 능력을 갖춘 사람, 공동체 의식과 심미적인 생활 태도를 가진 사람, 마음과 신체가 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진하는 사람이 되자’이다.

[변천]

1970년 11월 25일 초대 손기대 교장이 부임하였으며, 1971년 1월 25일 6학급의 공립 녹전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71년 3월 15일에 개교하였다. 1977년 3월 3일 9학급으로 증설 인가를 받았다. 1999년 9월 1일 길주중학교 녹전분교장으로 격하되었다. 2016년 2월 17일 제43회 졸업식을 포함하여 총 3,00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같은 해 3월 1일 제18대 황종덕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활동]

길주중학교 녹전분교장에서는 민주 시민 교육을 위하여 효경 실천록 쓰기, 향토 문화 유적지 답사, 자기 표현력 강화, 교육가족협의제 운영, 상설 회의장 개설, 참사랑 실천 3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창의력 교육을 위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용, 또래 학습의 시행, 독서교육의 강화, 생활영어교실 운영, 교수·학습 지도 방법의 개선, 평가 예고제와 수행평가의 시행, 1교사 1테마별 수업연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지식 정보교육의 내실을 위하여 탐구하는 생활 태도를 함양하고, 학교 종합 정보 관리 체제 구축, 정보화 관련 연수 강화, 전 교사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능력 신장, 상설 컴퓨터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학습과 특기적성 교육 등을 통하여 심미적 생활 태도 육성을 지도하고, 기초 체력 향상과 체육의 생활화로 학생들의 심신 건강 교육에 노력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목: 잣나무로 언제나 곧고, 씩씩한 기상을 가진 사람이 되자는 뜻을 상징한다.

(2) 교화: 개나리로 봄을 알리는 희망의 꽃처럼 늘 희망을 갖고 생활하자는 뜻을 상징한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3학급에 14명(남 10명, 여 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 5명, 2학년은 1학급 6명, 3학년은 1학급 5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사 9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