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25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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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石洞 |
영어의미역 | Daeseok-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대석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진영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마을에 지름 3m의 큰 돌이 있으므로 대석동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31년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법상동(法尙洞)을 일본식 지명인 법상정1정목(法尙町1丁目)에서 법상정5정목까지 다섯 개로 분할하였다가, 1947년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법상정2정목이 대석동이 되었다. 1963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함에 따라 안동시 대석동이 되었다.
[현황]
2008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30,483㎡이며, 2011년 6월 30일 현재 총 133가구에 263명(남자 120명, 여자 14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동인 서구동(西區洞) 관할이다. 자연마을인 법석골거리는 신라시대에 창건한 법상사(法尙寺)가 있었던 골짜기 입구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지명으로 바위인 넓은돌이 있다. 몹시 가물 때 넓은돌을 움직이면 비가 왔다는 전설이 전해 온다.
도로변에 상가가 조성되어 있고, 마을 안쪽에 주택이 들어서 있다. 대석동 260번지[대석2길 16]에 길이 약 1.5m가량의 판석이 있는데 세칭 이불바위라고 한다. 이불바위 근처에 있는 민가의 담장 아래에 벼개바위라는 둥근 바위가 폭 50㎝가량, 길이 1m가량 노출되어 있다. 1960년까지 민간신앙의 대상으로 기우제를 지냈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