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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2582
한자 水上洞
영어의미역 Susang-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수상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진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4,721,757㎡
총인구(남, 여) 453명(남자 248명, 여자 205명)
가구수 205가구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수침동 위쪽에 있어 수상동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 안동군 남후면(南後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지동(馬旨洞)·수침동(水沈洞), 남선면(南先面) 강정리 등을 통합하여 수상리가 되었다. 1983년 안동시에 편입되었고,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수상동이 되었다. 1998년 행정동인 서구동(西區洞) 관할이 되었다.

[자연환경]

골짜기로 뱃가골·도덕골·무짓골·봉옷골·옹골·작은건지·청골·한팃골 등이 있고, 고개로 한티재 등이 있다.

[현황]

2008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4,721,757㎡이며, 2011년 6월 30일 현재 총 205가구에 453명(남자 248명, 여자 20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영락, 건지기골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영락(嶺洛)[일명 마지(磨芝), 마지락골]은 조선 숙종 때 이용우(李龍佑)가 한양에서 내려와 마을을 개척하면서 지은 이름이다. 그 뒤 이용우의 3세손 이종협(李鍾協)이 마지로 개칭하였다고 전해 온다.

건지기골[일명 건직(乾直)]은 영락 입구의 왼쪽에 있는 마을로 가뭄 때문에 농작물 수확이 거의 없고 메마르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골짜기인 뱃가골은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골짜기 어귀에 배를 정박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가뭄이 심할 때면 동민 모두가 뱃가골 어귀에 나와 기우제를 지냈다 한다.

수상동은 항상 수해를 겪던 지역이었으나 안동댐이 건설되면서 수해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경작과 개발이 이루어졌다. 현대적인 시설이 많이 들어서고 공장과 기업체의 상품을 갈무리하는 창고가 세워져 안동 도심에 있던 공장이 옮겨 오면서 농공단지로 변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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