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500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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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桂香洞 |
영어음역 | Gyehyang-dong |
이칭/별칭 | 등너머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현우 |
[정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유래]
마을에 큰 향나무가 있었다 하여 계향동(桂香洞)이라 하였다. 점섬 산 너머에 위치하여 등너머라 부르기도 하였다. 2008년 점섬에 있는 화림선원(華林禪院) 화단에서 화림선원의 옛 이름인 약수암 초석이 발견되었는데 ‘계향산(桂香山) 약수암(藥水庵)’이라는 한자가 새겨져 있는 걸로 보아 계향산에서 이름을 따 계향동이라 부른 것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일명 은룡산(隱龍山)이라고도 부르는 계향산 아래 점섬과 이동 사이에 있던 계향동은 경주김씨 집성촌으로 14가구가 살고 있었으나, 1981년 마을이 없어지고 택지로 개발되면서 원주민들은 모두 이주하였다.
[현황]
신도시가 개발되기 전에는 성포동에 속하는 마을이었으나, 지금은 일동 지역에 포함된다. 예전의 자연마을은 없어지고,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옛 마을의 모습은 전혀 남아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