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500793 |
---|---|
한자 | 金世哲 |
영어음역 | Cim Saecheol |
이칭/별칭 | 현필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명우 |
[정의]
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 거주하였던 효자이자 문신.
[가계]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현필(顯弼).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김창근(金昌根)이고, 어머니는 열녀 밀양박씨이다.
[활동사항]
김세철은 지금의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둔배미에서 살았으며, 음직으로 의금부도사를 역임하였다. 아버지가 중병을 앓을 때 허리띠를 풀지 않고 옆에서 지극한 정성으로 간병하였다. 아버지의 병세가 더욱 악화되자 어머니와 함께 손가락을 끊어 아버지의 입에 피를 넣어드렸다. 아버지는 곧 회생하여 장수를 누렸다.
[묘소]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있었으나, 1995년 11월 고잔동 토취장에 편입되었을 때 화장되었다.
[상훈과 추모]
1865년 안산군 와리면 면장과 와리면에 거주하는 유림 19명이 김세철의 효행을 포상해줄 것을 건의하여 1892년(고종 29)에 효자 정려가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