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501064 |
---|---|
한자 | 安山女性勤勞者福祉- |
영어의미역 | Ansan Women Workers Association Center |
이칭/별칭 | 중소기업중장년여성근로자복지센터,중장년여성근로자복지센터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758[원본로3길 28] 양곡경로당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주영 |
[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개설]
한국 사회에서 여성들의 직업 지위는 매우 낮으며 특히 저소득층 여성의 경우에 이러한 경향은 더욱 두드러진다. 기혼 여성들은 임시 일용직 등 불안정한 고용 형태의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이 주로 고용되어 있는 중소기업 및 소기업체에서의 기업 복지는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여성 근로자의 고용의 질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고용 상황을 유지·확대하며 여성 근로자에게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기도는 1998년부터 여성근로자복지센터를 경기도 내 안산, 부천, 고양, 의정부 등지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설립목적]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중장년층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여성 근로자의 고용 안정 및 직업 능력을 개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1998년 4월 설립되어 사단법인 안산여성노동자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실직 여성 고용 창출 지원 사업, 일하는 여성 임파워먼트 향상 교육, 단기 직업 훈련 및 직무 향상 교육, 고용 안정 및 질 개선 사업, 문화 및 복지 지원 사업 등 5개 분야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취업 상담실을 운영하고 저소득 및 맞벌이 가정의 경우 가정 가사 도우미를 파견하고 있다. 또한 여성근로자학교, 열린강좌 등 일하는 여성을 위해 유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직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 가정관리사나 방과 후 아동지도사, 아동학습케어지도사 등의 단기적 직업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6년 97명이 직업 능력 개발 훈련 과정을 수료하였고, 이 중 42명이 취업하였다. 고용 평등, 모성 보호, 성희롱 예방 관련 상담이 729건 이루어졌고, 취업 알선 1,667건, 사회 교육 및 문화 활동이 6,161건 실시되었다. 2007년 실직 여성 고용 창출 지원 사업을 통해 1,957명이 수혜를 받았고, 739명이 일하는 여성 임파워먼트 향상 교육을 받았다. 이 밖에도 고용 안정 및 개선 사업에 6,965명, 문화 및 복지 지원 사업에 12,492명이 참여하였다.
[의의와 평가]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1998년 경기도에서 최초로 안산시에 설립한 여성 근로자를 위한 복지 시설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여 여성 고용 인력 창출 및 여성의 능력 개발과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