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있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소속 연구 기관.

[개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산업기술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으로 지난 40여 년간 시험평가 기술개발 및 국제 품질인증 획득 지원을 해왔으며, 산업 현장에 필요한 각종 기술 지원 업무에 주력하여 종합 시험인증기관으로 발전해 왔다.

[설립목적]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안산시험연구센터는 기술 혁신 성과물의 시험·평가 및 이를 위한 기술 개발 등에 대한 효율적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66년 4월 한국정밀기기센터[FIC]로 출발하여 1979년 4월에는 한국기계금속시험연구소로 개편되었다. 1989년 10월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설 품질평가센터로 발전했으며, 1999년 3월 한국산업기술평가원 부설 산업기술시험원이 되었다. 이후 2000년 10월 29일 시행된 「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의거 독립적인 기관[법률 제7949호 제41조]으로 발전하였다. 2003년 6월에는 안산시험연구센터를 개소했으며 2004년 12월에는 중국 광저우사무소를, 2005년 11월에는 원주분소를 각각 개소하였다. 2006년 11월에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품질인증을 통한 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 지원, 기업의 애로기술 해소를 위한 시험평가기술지원[전기전자분야, 기계·소재·에너지 분야, 환경산업 분야, 의료산업 분야 등], 생산 현장에 대한 표준의 보급,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 지원, 시험평가기술의 개발 및 보급을 통한 기업의 품질 경쟁력 향상 지원, 한국정밀산업기술대회 개최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전기용품과 전자부품 등에 대한 제품안전 인증과 국제인증제도에 의한 규격인증, 수출 상대국 규정인증 획득지원과 관련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IECEE/CB 안전시험, 통신단발기기 시험 등 전기안전시험, 국내 및 해외 전자파 시험, 신뢰성 평가 및 안전감리·성능평가 등과 관련된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산업현장 측정표준 유지 지원, 국제 기준의 표준 소급환경 구축 등의 표준계측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신뢰성 평가 지원, 환경기술 및 의료기기 관련 기술지원 등의 활동과 함께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지원 및 시험인증 교육지원, 연구개발 활동 등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 및 제품의 시험·평가나 인증획득 지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이 상품화 단계에서 겪는 애로기술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하여 상품화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외 수출시 해당 지역의 특수 요구사항[EU RoHS 등]으로 인해 겪게 되는 애로기술에 대한 지원을 통한 수출지원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중소기업에 대한 시험평가 및 품질인증, 안전진단 및 기술감리, 시험평가기술개발 및 보급을 통하여 국가산업기술의 향상 및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였다.